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법 공유 (문단 편집) == 역사 == 인터넷 초창기에는 웹을 이용한 [[와레즈]](warez)나 [[FTP]], 그리고 [[IRC]]를 통해 불법 공유가 이루어졌다. 같은 시대에 PC통신망에서는 [[사설 BBS]]들이 이러한 불법공유의 창구로 활약했으나 당시에는 모뎀을 써야 했기 때문에 [[사설 BBS]]에서 게임을 내려받는다는 것은 야간정액제 없이는 가히 용자짓에 가까웠다. [[립버전]]이더라도 모뎀을 쓰는 상황에선 차라리 정품을 사는 게 훨씬 더 싸게 먹힐 정도로 엄청난 전화비의 압박이 있었기 때문에 용산 전자상가에서 게임, OS, 소프트웨어 등을 CD에 구어서 받는 식으로 불법 공유를 하곤 했다. 국내와 국외의 역사가 겹치지 않는 부분이 있으므로 감안할 필요가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저작권 문제와 불법 공유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ADSL, VDSL 시절 역시 저작권이라는 개념조차 모호하고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말이 음지의 와레즈, 양지의 다양한 분야의 웹사이트지 양쪽 다 무법지대 그 자체였다. 특히 장르가 게임, 애니 등으로 간다면 조금이라도 방문자수를 늘릴려고 게시판에서 불법 공유가 버젓히 이루어졌다는 것, 알게 모르게 아무 게시판을 슬쩍 이용해서 파일을 올리거나 와레즈 자료 주소를 긁어서 다운로드 로 슬쩍 해 올려두는 등 사실상 음지의 불법 공유 파일이 다시 양지에 있던 사이트로 올라와서 불법 공유되는 병림픽이 이루어졌었다. P2P가 없었냐면 그것도 아닌게, MP3는 [[소리바다]], 파일 공유는 [[파일구리]] 같은 굵직한 P2P도 존재 했었다. 여기서 끝났다면 좋았겠지만 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었다. 국외 상황은 본격적으로 [[P2P]](peer to peer) 방식의 공유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불법 공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MP3를 주로 공유하던 Napster, 그리고 WinMX, eDonkey([[당나귀]]) 등이 나오면서 전세계 PC들이 혹사 당했다. [[냅스터]]는 음원공유 P2P 가운데 단연 으뜸이었으나 전미음반산업협회(RIAA)의 고발로 법원에서 패소로 불법이 되었고, 이후에 AudioGalaxy가 떠올랐으나 이 역시 고발로 '''폐쇄되었다.''' 현재는 Soulseek을 많이 사용하는데, 아직은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아직 명맥을 유지하는 몇몇 [[P2P]] 프로그램과 Rapidshare 같은 웹스토리지, 그리고 신개념의 P2P인 [[비트토렌트]]를 이용해서 주로 공유한다. 한국에서는 [[당나귀]]와 불법클론 [[프루나]]를 통한 공유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웹하드 서비스를 통한 공유가 주로 이뤄진다. [[웹하드]]는 찾는 자료를 찾기 쉽고 소액의 결제만으로 방대한 양의 자료를 빠르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이 있다. 초보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어둠의 루트]] 참조. 불법 공유는 적은 금액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빠르고 손쉽게 얻을 수 있어 근절이 힘겹다. 게다가 [[인터넷]]으로 불법 공유가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작권]]처럼 [[어른의 사정]]에 따르는 구매 루트 차단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그 밖에도 굳이 패키지 저작물을 사러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컴퓨터]]를 잘 다룰 줄만 알면 단 1분 안에 불법 자료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여기에 정부에서의 인식 부족으로 불법 공유를 방치한 탓에, 초고속 인터넷이 대중화된 이후 10여년 동안 불법 공유가 만연하여 '돈을 내고 [[콘텐츠]]를 사는 정당한 행위가 바보짓'이라는 인식도 생겨났고, 공짜근성을 자극한 게임잡지의 [[번들 CD 경쟁시대]]와 이를 답습한 [[치킨게임]]식 콘텐츠 시장 경쟁 등이 이러한 인식을 부추겼다. 심지어 웹하드를 이용하여 불법자료를 내려받고 자신은 웹하드 다운로드 서비스 이용료와 콘텐츠 이용료는 완전히 별개라는 사실을 모르는 채 정당한 대가를 지불했다고 떳떳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웹하드 같은 곳에서 자료를 다운로드하면 저작권자에게는 단 한 푼의 수입도 들어오지 않는다. 그나마 [[제휴콘텐츠]] 제도로 저작권자에게도 수입이 어느 정도 들어오지만... 그리고 위에도 있듯이, 어떤 프로그램이 정부 및 저작권 단체의 [[소송드립]] 및 [[경찰서 정모]]로 폐쇄돼도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불법 공유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불법 복제의 뿌리를 뽑으려 하면 뽑히기는커녕 [[풍선 효과]]로 불법 복제가 오히려 더 확산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러는 바람에 한국의 콘텐츠 산업은 끝없는 막장화 일변도를 걸어왔고, 한국 국내로 들어오던 음반, 게임, [[DVD]] 등의 해외 유통사들에서는 국내 시장을 속속 떠난다. 특히 DVD는 마지막 남은 [[워너브라더스]]에서 철수 선언을 하여 앞으로는 해외 신작 영화 DVD 정품 자체를 구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거기에 합법적으로 컨텐츠를 빌려서 볼 수 있는 [[비디오 대여점|오프라인 대여점]] 문화가 세계적으로도 일찍이 멸종했다. 관련 기사에 나온 내용으로는, 해외에서 볼 때 한국의 불법 공유 실태는 중국 이상이라고 하니 다시 돌아오는 일은 없을 듯하다. 음반도 2001년까지는 밀리언 셀러가 나왔지만, 지금은 밀리언셀러커녕 10만 장조차 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해외 역시 마찬가지로, 1999년만 해도 유명 가수라면 밀리언 셀러는 거뜬히 달성할 수 있던 일본 대중음악계는 10년이 넘은 지금은 유명 가수라도 밀리언 셀러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상태. 일본과 미국에서는 그나마 인구가 장난 아니게 많은데다 저작권 관리 체계가 엄격해서 어느 정도 버티고 있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